초음파 검사
[알레르기피부염 /71세] 이OO님 치료수기
2025-08-29 13:40
이종순 (여/71)
진단명: 알레르기 피부염
치료기간: 06. 11월 ~ 07. 2월
치료내용: 한약, 약침, 담적해독패키지
20년 전인가? 갑자기 머리 밑이 가렵기 시작했어요. 무심코 지나쳤는데 그 뒤로 쉐타를 입으니 목 주위 피부가 벌겋게 일어나면서 가려워지데요. 별일이다 싶었는데 그 뒤로 가려움증이 여기저기 끊이지를 않고 생겼어요. 동네 피부과를 다니고, 순천향병원에도 가고 .... 약을 먹고 연고를 바르면 낫는 것 같다가 다시 도지니 무슨 조화속인지?
그 뒤로는 유명하다는 피부과는 여기 저기 많이 다녔어요. 최근에는 삼성의료원을 2-3개월 간격으로 한 1년간을 다녔나봐요. 약을 먹으면 가려움이 덜 하고, 다시 약 기운이 떨어지면 가려워져서 긁게 되니까 내 몸에 성한 구석이 없었지요.
엄마가 고생하는 것이 안스러웠던지 딸애가 직장동료에게 들었다며 하나한방병원에 가보자고 하더군요.
이젠 여기저기 병원 찾아 다니는 것도 지겨워 가끔 양약만 먹고 있는데 딸이 워낙 조르니 못 이기고 떠밀리다시피 해서 하나한방병원 치료를 시작했지요.
원장님 설명은 피부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원인은 몸 안에 있는 독소 때문이라더군요. 그렇게 때문에 지금까지의 치료가 만족 할 만큼의 효과를 보지 못한 것이래요. 이 담적독소를 제거하고 몸 안의 모든 대사를 원활하게 조절하면 피부의 문제는 당연히 해결되어지고 온 몸이 다 건강하게 개선되어진다고 얼마나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는 지 이 늙은이도 다 알아들을 수 있더라구요. 또 먹는 것, 치료 후에도 어떻게 몸을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보니 잘 치료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.
처음 방문했을 때의 상태는 머리 밑은 형편없었고, 양 어깨와 엉덩이, 허벅지로 염증상태가 심했어요. 탕약을 먹으면서 담적해독치료를 받았지요. 추운 날이라 매일 다니는 것이 힘들었지만 간호사선생님 격려덕분에 열흘을 잘 다녔지요. 패키지 하는 동안에는 비록 상처는 있어도 가려움증은 절반가량 줄었어요. 상처 있는 부위에 약침을 맞았는데 조금씩 변화가 생기니 재미나게 치료받게 되더군요. 원래 식성도 좋고 소화도 잘 되었지만 병원에서 조심하라고 하니까 음식도 꼭꼭 씹어먹고, 밀가루 음식은 입에 대지도 않았지요. 한 달반이 지나니까 상처도 없어지더군요.
이제 마지막으로 진료를 받고 돌아갑니다.
20년 만에 온 몸이 성해졌어요. 피부가 상처 없이 깨끗해지고 가려움도 없으니 그 동안의 체증이 다 내려가는 것 같이 속이 다 후련합니다. 사실 성격이 좋아서 그렇지 친구들과 운동 끝나고 사우나를 갈 때면 늘 마음 한켠이 불편했겠지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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